티끌모아 태산이라는 속담처럼 시민들이 대형마트에서 구매한 물건 영수증의 0.5%씩 포인트를 적립하여 그 금액이 금번 화재피해주민의 희망 나눔으로 쓰이게 됐다.
시민들의 정성이 모여 적립된 모금액은 효성동 주택 등에서 발생한 화재로 피해를 입은 저소득 세대 등 2가구에 대해 쌀(20kg), 라면 2박스, 휴지 2EA를 각 세대별로 전달했다.
홍성재 대응구조구급과장은 “지속적인 영수증 모금을 통해 적립된 포인트로 화재피해 주민에게 생필품 등을 전달할 계획이며,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보다 친밀한 행정을 펼쳐 항상 지지와 사랑을 받는 봉사기관으로 더 한층 자리매김 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