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식에서 롯데백화점은 지역 내 사례관리대상자 수요에 맞춰 매분기 쌀 10kg 들이 40포와 라면 30상자 지원을 비롯해 생활여건이 열악한 가구의 도배, 장판을 포함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월1회 진행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롯데시네마(인천점)에서 상영하는 청소년 영화를 10명이상의 인원을 모집해 관람하게 하는 청소년 대상 문화서비스도 제공한다.
롯데백화점 인천점은 지난해부터 사례관리대상자를 위한 후원물품과 인력봉사를 꾸준히 지원해 오고 있다.
이용우 지점장은 “기업의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물품지원과 봉사활동이 어려운 이웃과 도움이 필요한 곳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진교 구청장은 “최근 어려운 경제사정에도 불구하고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한 후원과 봉사활동 지원에 매우 감사하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