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크레용팝이 '루팡3세' 주제가를 베꼈다는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일본 매체 제이캐스트 뉴스가 최근 “크레용팝의 신곡 '꾸리스마수스'의 첫 연주부분이 한국에서도 유명한 만화 '루팡3세' 전주와 똑같다"고 보도하면서부터다.
현재 일본 네티즌들은 각종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크레용팝의 표절 논란을 비판하고 있다. 다수 네티즌은 첫 구절 10초가 상당히 비슷하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꾸리스마스'는 '빠빠빠'를 작곡한 김유민이 작곡한 곡이다. ‘난난난나~ 난난나~’라는 노래가사와 멜로디에 맞춰 한쪽 팔을 든 채 헬멧의 별모양 장식을 가리키며 개다리춤을 추는 안무가 포인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