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라티, 첫 사륜구동 세단 '올뉴 콰트로포르테 S Q4' 출시

2013-12-03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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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으로 엔진 토크 재분배, 주행 안정성 높여

마세라티 최초의 사륜구동 세단 '올뉴 콰트로포르테 S Q4' [사진=FMK]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 =마세라티 수입사 FMK는 자사 최초의 사륜구동 세단 '올뉴 콰트로포르테 S Q4'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올뉴 콰트로포르테 S Q4는 마세라티의 사륜구동 시스템 Q4 시스템을 탑재해 도로와 주행 상황에 따라 엔진 토크를 배분한다.
특히 Q4 시스템은 일반 주행 시 구동력을 후륜에 집중하고 접지력이 필요한 경우 엔진 토크를 앞뒤 50대 50으로 재분배해 차량의 균형을 잡아준다. 이를 통해 겨울철 눈길과 빙판길에서 안정성을 높였다.

이 차에 탑재된 V6 3.0리터 엔진은 최고출력 410마력, 최대토크 56.1kg.m, 최고속도 284km/h의 성능을 발휘한다. 신형 8단 ZF 자동변속기는 다양한 주행 모드에 따라 구동력을 제어한다. 연비는 리터당 7.6km 수준이며, 가격은 1억6950만원이다.

FMK 관계자는 "올뉴 콰트로포르테 S Q4는 강력한 성능과 편안한 승차감에 사륜구동 안정적인 주행능력을 더한 모델"이라며 "눈길과 빙판길 등이 많은 겨울철에서도 마세라티의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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