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티켓몬스터가 최대 6만원의 카트 할인을 선보인다.
티몬은 ‘몬스터 세일’의 2탄으로 배송상품·지역 할인 쿠폰·공연 등의 상품을 카트에 담아 결제 시 최대 6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카트 할인 쿠폰은 40만 원 이상 구매 시 6만원, 20만 원 이상 구매 시 2만원, 10만 원 이상 구매 시 8000원, 5만 원 이상 구매 시 3000원이 할인되는 네 종류다.
아울러 티몬은 신한카드와 롯데카드로 결제 시에는 5만 원 이상 구매 시 6000원이 할인되는 쿠폰을 매일 밤 12시마다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또 모바일 앱카드로 결제 시 3000원의 청구할인 혹은 캐시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카트 할인과 카드·앱 카드 할인을 중복으로 적용받을 순 없다.
티몬은 지난달 18일부터 지난 2일까지 몬스터 세일 1탄으로 배송상품 5% 할인, 여행 및 레저 상품 5% 포인트 적립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회사 측은 이벤트 시작 한 주 만에 매출이 전주 대비 약 30% 상승했다고 밝혔다. 1탄에서 선보였던 여행 및 레저 상품의 5% 적립은 2탄에서도 이어진다.
배우 겸 가수 수지를 광고모델로 내세운 티몬은 이달 중으로 공중파 TV 광고를 선보일 예정이다.
티몬 이상협 최고마케팅경영자는 “12월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달이면서 성탄절 등의 뜻 깊은 날들이 많아 카트 할인을 준비했다”며 “티몬의 몬스터세일로 연말 선물은 물론 모임 장소 예약과 공연까지 한 번에 할인 받아 올 한 해를 기분 좋게 마무리 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