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북한 박봉주 내각총리가 자강도 행정중심지인 강계시의 여러 경제현장을 찾아 협의회를 열고 간부들을 독려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일 보도했다. 박 총리는 강계포도술공장, 강계돼지공장, 흥주닭공장, 강계목재가공공장 등을 찾아 생산실태를 점검하고 관계부문 간부 협의회를 주재했다. 박 총리는 협의회에서 "실정에 맞게 올바른 경영전략을 세우고 기업관리를 과학적으로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중앙통신은 전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