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주진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2일 경상북도 안동시를 방문해 김관용 경북지사를 비롯해 지역의 각계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업무보고를 받았다. '문화융성으로 열어가는 국민행복시대, 경상북도가 앞장서겠습니다'라는 부제로 안동 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업무보고에서 경북도는 전통문화자산을 활용한 지역문화 융성의 실현, 창조경제와 투자유치에 의한 일자리 창출 등의 계획을 보고했다. 이어 '경북, 정신문화로 창조경제를 창달한다'는 주제의 국정현안 토론과 안동의 유명한 유학자인 경당 장흥효(1564∼1633) 종가의 가문대대로 이어져온 내림음식 10여종을 선보이는 오찬 행사가 열린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