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전북 군산에서 다리 위를 달리던 차량 21대가 잇따라 충돌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49살 황 모 씨 등 5명이 다쳤다. 사고 당시 이 도로는 짙은 안개가 끼면서 시정거리가 10m 안팎이었던 데다 곳곳이 얼어붙어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