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남동소방서(서장 오병석)와 만월여성 의용소방대는 예년보다 빠르게 찾아온 추위 탓에 소외계층의 시름이 깊어짐에 따라 이를 덜어드리고자 29일 관내 만수동의 독거노인들께 사랑의 연탄을 기증하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만월여성 의용소방대원과 소방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여하여 남동구 자원봉사센터에서 선정 한 독거노인 7가구를 방문하여 집안청소 등 봉사활동과 총 1,000장의 연탄을 나르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생활이 어렵고 소외된 독거노인들이 올 겨울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생활이 어려운분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연탄나눔 행사 사진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