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충현 강북삼성병원 성형외과 교수(사회봉사단장)를 비롯해 11명의 의료진이 참여했으며 1500명의 진료를 실시했다.
장 단장은 “무더운 날씨로 인해 감염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은 지역특성을 고려해 여러 질환 치료에 집중했다”고 말했다.
강북삼성병원 사회봉사단은 1997년 창단된 이후 국내외 의료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다. 해외 의료봉사 외에도 공부방 지원, 지역 의료봉사 등을 정기적으로 진행하면서 지역 주민을 위한 여러 봉사활동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