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드포스트는 지역아동센터에 단행본과 월간지 총 2만여권을 기부하고 향후 지속적으로 사업협력, 지원활동 등에 나설 예정이다.
파고다교육그룹 박경실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에 있는 아동들과 책을 통해 만난다고 생각하니 벌써부터 마음이 설렌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가이드포스트 한국판은 1965년 국내 최초의 영한대역 월간지로 발행됐으나 경영난으로 폐간위기에 놓이자 지난 1983년 파고다교육그룹에서 이를 인수해 30년째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