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굿뜨래여성합창단, 농어촌희망재단 어버이합창경연대회 은상 수상

2013-11-28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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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여굿뜨래여성합창단, 바람이분다·남촌 합창으로 고운 목소리 뽐내 -

 

사진=농어촌희망 어버이합창경연대회 장면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부여굿뜨래여성합창단(단장 박성애)이 서울경마공원에서 개최된 제1회 농어촌희망 어버이합창경연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전국 12팀이 참여한 제1회 농어촌희망 어버이합창경연대회에서 부여굿뜨래여성합창단은 ‘바람이분다’, ‘남촌’ 등 2곡의 경연곡을 합창하여 고운 목소리를 뽐냈다.

 관내 여성 50여명으로 구성된 부여굿뜨래여성합창단은 지휘자 백현주, 반주자 이희경의 지도로 부여군여성문화회관에서 매주 월요일, 목요일 2회 연습을 하고 있다.

 또한, 부여굿뜨래여성합창단은 희망과 미래의 등불이 되고자 화합된 고운 목소리로 널리 활동하고 있는 합창단으로 충청남도합창제, 전국휘센합창제, 음악하는 농부들 합창제 및 충청남도 생활체육대회를 비롯하여 백제문화제 등 각종 군 행사와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한편, 부여굿뜨래여성합창단은 마사회 및 농어촌희망재단 후원으로 2011년 8월 오디션을 마치고 2011년 9월 29일 농업경영인회관에서 초연식을 갖고 여성농업인굿뜨래합창단을 창단한 후 2013년 1월 20일 부여굿뜨래여성합창단으로 명칭을 변경하여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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