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중진공은 지난 4월부터 모바일게임업체 (주)포플랫을 시작으로 투융자 복합금융 대출지원 등을 통해 문화콘텐츠 사업 분야 27개 업체에 총 59억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부터는 진공의 투융자복합금융사업인 성장공유 대출과 이익공유 대출에 문화콘텐츠 지원 예산을 별도로 편성해 집행하고 있다.
김중남 중진공 융합금융처장은 "민간 창업투자회사가 투자하지 않았던 창업 초기 회사의 민간후속투자를 유도하는 마중물 역할을 했다는 점에서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우리나라의 우수한 문화콘텐츠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투융자복합금융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