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보건복지부는 28일 지역복지 우수 지방자치단체 시상식을 열고 서울 마포구 등 30개 지자체에 대상을 수여했다. 올해는 '복지행정상', '지역복지계획', '지역복지사업종합평가' 등 3개 분야로 나눠 수상 지자체를 결정했다. 지역복지계획 부문에는 서울 마포구를 비롯해 부산 사상구, 대구 수성구 등 13곳이, 복지행정상은 서울 도봉·노원구, 대전, 경기 남양주, 광주 북구 등이 대상을 가져갔다. 지역복지사업종합 평가에서는 경북 영천이 영예를 안았다. 수상 지자체에는 보건복지부장관상과 특별지원금 총 35억원이 지급된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