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은 28일 오후 8시30분 서울역 일대 서울역 희망지원센터, 정신건강 상담실, 서울역 응급대피소, 따스한 채움터 등 노숙인 지원시설을 찾아 점검한다. 먼저 박 시장은 거리 노숙인들의 주거ㆍ일자리ㆍ시설입소 등에 관한 상담과 서울역, 용산역 등을 24시간 현장 순찰하는 '서울역 희망지원센터'를 방문해 현장을 둘러본다. 박 시장은 '따스한 채움터'에선 과거 노숙인이었지만 지금은 같은 처지였던 사람들을 돕고 있는 자활노숙인 및 시설 직원들과 만나 이야기를 경청한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