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하나’ 윤세인 “첫 악역, ‘미스터Q’ 송윤아 롤모델로 삼았다”

2013-11-27 15:22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SBS]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탤런트 윤세인이 첫 악역에 대한 롤모델로 송윤아를 꼽았다.

윤세인은 27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동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SBS 새 일일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극본 윤영미·연출 조영광) 제작보고회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박)한별 언니를 시샘하는 역할을 맡았다. 지금껏 맡아보지 못했던 역이라 기대가 크다”고 운을 떴다.

이어 “첫 악역이라 롤모델이 필요했는데 드라마 ‘미스터Q’(1998)에서 송윤아 선배님이 굉장히 악역을 잘 하셨다고 생각해 다시 찾아보며 롤모델로 삼고 있다”고 덧붙였다.

잘 키운 딸 하나는 수백 년간 간장을 만들어 온 가문에서 태어난 넷째 딸 장하나(박한별)가 형편 때문에 남장을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박한별 외에 이태곤, 정은우, 윤세인, 김지영, 박인환, 이혜숙, 최재성, 윤유선, 하재숙, 김주영, 한유이, 김민영 등이 출연한다. 내달 2일 오후 7시 20분 첫 방송.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