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염홍철 대전시장을 비롯하여 나눔포상 대상자 25명 및 가족, 배분사업 선정기관, 나눔봉사자 등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열리며, 지난 희망 2013 나눔캠페인을 통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한 유공자 및 기관에 보건복지부장관표창, 시장표창, 의장표창, 대전모금회장 표창, 대전모금회장 감사패, 사랑의 열매 대상 등을 시상한다.
배분수행 기관에 배분성금을 전달하는 전달식이 있은 후 배분수행기관 대표 150여명에게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사업에 대한 사업운영 안내교육을 진행하여 보다 효율적으로 성금이 이용될 수 있도록 힘썼다.
박용재 대전시 복지정책과장은“행복한 대전을 위해 고귀한 나눔을 직접 실천해 주신 수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여러분의 정성이 헛되지 않도록 시도‘나눔과 섬김의 복지도시 대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 2014 나눔캠페인 지난 20일부터 내년 1월말까지 73일간 활동에 돌입했으며 다음달 2일에는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사랑의 온도탑’제막식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