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최 지사장은 국내에서 진행되는 샘소나이트 브랜드의 업무를 총괄하며, 향후 샘소나이트 브랜드 포트폴리오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최 지사장은 "최근 괄목할만한 성장과 함께 신규 브랜드 론칭으로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있는 샘소나이트에 합류하게 돼 기대가 크다"며 "샘소나이트 코리아가 한국 시장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 신임 지사장은 서강대학교를 졸업하고 신라호텔과 신라면세점에서 명품 브랜드를 담당했다.
이후 이브 생 로랑 보떼를 거쳐 2005년부터 최근까지 엘카코리아에서 화장품 브랜드 바비브라운의 총 책임자로 브랜드 성장을 이끌었다.
한편, 그동안 샘소나이트 코리아를 이끌어온 서부석 사장은 아시아 총괄 부사장 업무에 집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