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멸의 제국, 아라가야’는 함안말이산고분군의 세계문화유산 잠정목록 등재를 앞두고 우리 역사 속에서 스포라이트를 받지 못한 제국, 아라가야의 역사적 이야기를 라디오 드라마라는 새로운 콘텐츠로 재탄생시킨 작품이다.
특히, 이번 드라마의 원작자는 함안군 행정과 조정래 담당이며 주요 내용으로는 4세기 말경, 함안지역 일대에서 아름다운 철의 문명을 화려하게 꽃 피웠던 아라가야 공주 ‘진애’와 백제 왕자 ‘무내’의 운명을 건 불꽃같은 사랑 이야기로 전개 된다.
방송은 25일부터 29일까지 FM 102.5Mhz에서 매일 오전 10시 20분부터 50분까지 30분간 5부작으로 진행되며, 30일 토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10시까지 5부작을 연속으로 재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