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보증 김선규 사장이 지난 22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회장 이해광) 사무실을 방문해 전세보증금반환보증, 임차료지급보증 등 서민보호 보증상품의 이용률 제고방안에 대해 협의하고 공인중개사 협회 네트워크를 활용한 홍보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대한주택보증은 김선규 사장이 지난 22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사무실을 방문해 전세보증금반환보증, 임차료지급보증 등 서민보호 보증상품의 이용률 제고방안에 대해 협의하고 홍보를 요청했다고 25일 밝혔다.
김선규 사장은 “서민주거안정과 주택경기 활성화에 기여하는 서민보증상품이 널리 보급되려면 전국적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공인중개사협회의 협조가 중요하다며 홍보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이해광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회장은 “국가적 차원에서 출시된 좋은 상품을 국민들이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우리 협회가 발벗고 나서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김선규 사장은 보증 상품을 알리기 위해 21일에는 새대한공인중개사협회(회장 최용일)를 방문한 바 있다.
대한주택보증은 향후 협회에서 진행하는 중개사 교육, 세미나 등을 활용해 보증상품 홍보 기회를 갖는 한편, 적극적인 홍보를 유도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