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공단에 따르면 경기도가 실시하는 '2013년도 경기도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 오는 29일 경기도로부터 인증서를 받는다.
공단은 가족친화제도 운영실태, 기업안전성, 대외적 이미지, 성장 잠재력, 근무조건, 근로자 만족도 등의 평가에서 모두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단은 지난해부터 가족친화경영을 추진한 결과 여성가족부로부터 '2012년 가족친화우수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노만균 이사장은 "경기도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을 계기로 가족친화적 직장문화를 활성화하고, 일과 가정이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겠다"며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는 한편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