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은 지난 22일 한국헬스커뮤니케이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진행됐으며 수상자에게는 각 1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됐다.
헬스컴학회∙엔자임 학술상은 한국헬스커뮤니케이션학회와 엔자임이 한 해 동안 '헬스커뮤니케이션 연구'지에 발표된 국내외 논문 중 최우수 논문 두 편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다.
국내 헬스커뮤니케이션에 대한 학문적 관심과 논의를 진작 시키고 학문적 열의를 장려하고자 마련됐다.
한국헬스커뮤니케이션학회 김영욱 회장(이화여대 언론홍보영상학부 교수)은 "건강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학계에서도 헬스커뮤니케이션 연구에 대한 관심 뿐 아니라 논문의 질적, 양적 수준도 크게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학술상이 헬스커뮤니케이션에 대한 국내외 연구자들의 학문적 열의를 북돋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