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난방지도 무이자로 … ADT시큐리티,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 실시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ADT시큐리티는 삼성카드와 제휴, 도난방지솔루션 업계 최초로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중소형 매장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최대 36개월 할부를 통해 월 6만원대부터 시작되는 도난방지솔루션 상품을 패키지로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ADT시큐리티가 제공하고 있는 국내 시장 점유율 1위의 도난방지솔루션인 센서매틱은 부착형 도난방지용 태그(EAS)와 라벨, 매장 출입구 설치용 도난방지시스템 안테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에 출시된 패키지 상품은 △기본 안테나와 태그 혹은 라벨로 구성된 알뜰세트(월 6만원부터) △분리기 혹은 소거기를 추가한 실속세트(월 9만원부터) △고급형 울트라 포스트로 구성된 울트라세트(월 9만원부터)로, 매장 규모 및 용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이번 패키지 상품은 무상으로 설치 가능하며,  이용자 가이드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할부 프로모션 기간 동안에는 무상 AS 서비스도 제공한다.

ADT시큐리티의 저스틴 리 대표는 “도난과 분실 사고는 나날이 지능화 되고, 늘어나고 있다. 특히 소규모 매장이나 고가의 브랜드 매장의 경우 이러한 문제가 매출에 직접적인 타격이 된다”라며 “이번에 선보인 할부 상품으로 보다 경제적이고 실용적으로 매장 관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