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보문화행사는 한국정보화진흥원과 미래창조과학부가 주관했다. 여수시는 '건강한 인터넷 지키기 100만인 서약 국민운동'에서 정보통신윤리 실천 전국 릴레이 서약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미래창조과학부가 지난 2월부터 추진해온 이번 서약운동은 정보통신윤리를 나부터 실천해 책임있는 정보화사회를 만들고 건전한 인터넷 소통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에 따라 전국 337개 초등학교와 300개 중학교, 230개 고등학교가 가정학습 및 학교수업에 서약운동을 활용하는 등 전국 230여개 시ㆍ군ㆍ구가 참여했다.
여수시 관계자는 "이번 서약운동으로 건전한 정보문화 확산과 정보화 역기능 해소에 효과가 기대된다"며 "'정보문화 클린한국' 정보통신 기본질서 지키기 서약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보통신 윤리실천 전국 릴레이 서약운동은 '건강한 인터넷 지키기 100만인 서약 국민운동(http://www.it2013.kr)'에 접속, 12개 항목을 확인한 뒤 후기를 작성하는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