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2013-11-25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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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방위협의회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는 22일 오후, 17사단에서 통합방위협의회의장인 송영길 시장 등 위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13년 을지연습 및 비상대비업무 발전에 기여한 군 장병에 대한 표창과 지난 10월 전국체전에 참여한 17사단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개인화기 등 군사장비 체험, 국내․외 안보상황에 대한 보고 및 토론의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참석자들은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및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민․관․군․경의 모든 관련 기관이 치밀한 준비와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소방안전본부(비상대책과) 관계자는 “인천은 서해 최북단에 위치한 지리적 특수성 등 국가 안보의 중심지역이며, 튼튼한 안보를 바탕으로 평화에 대한 의지를 확고히 하는데 각 기관 및 단체가 힘을 모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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