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심각한 주차 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던 상록수역 인근 지역에 대규모 주차장이 조성된다.
주차장이 들어서는 위치는 상록수 가구거리 뒤편 약 4,946㎡의 녹지대로서, 19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02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주차장 조성은 현재 실시계획 인가와 진출입로 확보를 위한 주택 매입 절차가 진행 중에 있으며, 향후 토지 보상과 계약 심사 등을 거쳐 2014년 말까지는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