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23일 낮 12시23분께 서울 성동구 행당동의 한 주상복합건물 신축공사 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50여대와 인력 100여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에 나섰다. 이 불로 37층 건물 중 4층 내부를 태우고 약 35분만에 진화됐다. 불이 크게 번지지 않아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과실 유무 등을 파악하고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