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진 피부, 실리프팅으로 팔자주름까지

2013-11-22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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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성형시술의 진화로 큰 수술을 받지 않아도 피부 탄력을 향상이 가능해졌다.

이에 최근에는 안면윤곽 수술 이후 쳐진 피부를 해결하려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실리프팅을 찾는 사람들은 노화로 인해 늘어진 피부를 해결하기 위해서 기능성 화장품을 사용했지만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지 못한 사람들이다.

실리프팅은 의료용 실을 이용해 쳐진 피부를 당겨주고 팔자주름, 미간, 눈가, 목 등의 주름을 개선하는 시술로 전신마취도 필요없다.

시술도 짧아 시술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하지만 아무리 대중화되고 수술과 비교해서 간단한 시술이지만 부작용 없이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시술 경험이 많은 전문의를 통해서 상담을 받고 시술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현경배 MVP성형외과(압구정) 원장은 “리프팅 효과를 더욱 높이기 위해서는 꼭 허가를 받은 정품인지 확인을 해야 하며 하나의 실을 이용하는 것보다 각기 다른 효과와 장점을 가지고 있는 실들을 조합해 시술을 진행하는 병원을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기 때문에 병원에 상주하고 있는 마취전문의가 시술전부터 회복단계에 이르기까지 환자의 상태를 꼼꼼히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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