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배우 손호준 ‘빅매치’ 합류가 확정됐다.
손호준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한 관계자는 22일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손호준이 차기작으로 영화 ‘빅매치’를 선택했다”며 “손호준은 배우 이정재의 조력자인 팬클럽 회장 역을 맡아 열연한다”라고 밝혔다,
‘빅매치’는 대한민국 상위 0.1%를 위한 게임을 만든 설계자와 형을 구하기 위해 맨몸으로 게임에 뛰어든 남자의 대결을 그린 액션영화로 ‘후아유’, ‘사생결단’, ‘고고70’를 연출한 최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손호준과 함께 출연하는 이정재는 하루아침에 살인누명을 쓴 대한민국 최고 격투기 스타 최익호 역을, 신하균은 도심을 거대한 게임판으로 만드는 악당 에이스 역을 각각 맡아 연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