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항공은 지난 11월4일부터 이코노미 114만2200원, 프리미엄 이코노미 156만2200원, 비즈니스는 277만9400원부터 시작되는 특가항공권을 판매해 왔다. 특가항공권 가격은 공항이용료와 유류할증료가 포함된 가격이다.
항공권 구매는 11월29일 자정까지 완료돼야 하며, 모든 좌석은 11월4일부터 2014년 3월31일까지의 여행에 유효하다. 항공권 구매 및 추가 정보확인은 영국항공 홈페이지(ba.com) 또는 국내 여행사를 통해 가능하다.
이용 가능 노선은 인천~런던 직항을 비롯해 영국 주요도시 맨체스터, 에든버러 및 유럽 국가 오스트리아, 벨기에, 덴마크,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위스 등 총65개다.
존티 브루너(Jonty Brunner) 영국항공 한국 일본 총괄 책임자는 "한국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에 기쁜 마음으로 특가 행사 기간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며 "특가 좌석은 빨리 소진되기 때문에, 아름다운 겨울 영국과 유럽에서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기 위해선 빠른 예매는 필수"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