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한림원, 멀티오믹스.나노바이오기술 심포지엄

2013-11-22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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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이 26일 연세대학교 연세․삼성학술정보관 장기원국제회의실에서 인간질병연구를 위한 멀티오믹스와 나노바이오기술을 주제로 제 17회 한림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오믹스란 유전자, 단백질을 검사·분석해 개인에게 적합한 치료를 제공하는 기술을 말한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윌리엄 핸콕 미국 노스이스턴대학교 교수를 비롯해, 나오유키 타니구치 일본 이화학연구소 석좌교수, 싱유 지안 중국 국립나노과학기술센터 교수, 백융기 연세대학교 교수 등 국내외 전문가 11명이 연사로 참여한다.

최근 멀티오믹스와 나노바이오분야가 신약 개발 뿐만 아니라 질병의 진단 및 치료연구에 널리 활용되고 있어 앞으로 생명과학 핵심 연구분야로 발전해 인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심포지엄에서는 생명과학 분야의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멀티오믹스 및 나노바이오분야의 최신 연구동향에 대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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