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외교부는 오는 25일부터 이경수 외교부 차관보가 이란을 방문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차관보는 라힘푸르 이란 외교부 아시아태평양 차관보와 고위급 정책협의회를 갖고 고위급 교류 활성화를 포함한 양자관계 발전 방안 및 중동·한반도 정세 등을 논의한다. 또 이 차관보는 무함마드 자바드 자리프 이란 외교장관도 예방한다. 이 차관보는 400일이 넘도록 이란에 구금된 우리 국적의 김모(42)씨 석방 노력도 기울일 것으로 알려졌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