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SBS '짝'에서 남자 1호는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2007년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현재는 법률사무소 공동대표 변호사로 재직 중"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남녀관계에 있어 서로의 행복이 상대방에 있다고 생각하기 시작하면 그 관계가 힘들어지더라. '난 저 사람이 없으면 행복하지 않아'라고 생각하면 되게 힘들어진다. 내가 열정을 쏟을 일 하나 정도 더 있는 분이었으면 좋겠다"며 연애관에 대해 털어놨다.
남자 1호는 "소개팅인이 결혼정보업체 연락이 오는 게 사실이다. '뭐하는 집 딸이다'라는 식으로 접근이 많다. 이런 식으로 시작된 만남은 늘 결과가 좋지 않다. 내 연애관에 부합하는 분을 못 만나고 있는 상태에서 애정촌은 무리 속에서 그 사람을 볼 수 있는 곳 같아서 왔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