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21일 오전 4시 50분께 경남 창녕군 중부내륙고속도로 창녕IC 내서 방향 9㎞ 지점에서 5t 트럭과 대형 트레일러 2대 등 차량 3대가 잇따라 추돌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이 사고로 트럭 운전자 임모(53)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다. 트레일러 운전자 배모(45)씨와 신모(53)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트레일러 운전자 가운데 한 명이 졸음운전을 했다고 진술한 점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