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에는 서울대학교 한민구 교수 등 20여 명의 공사 내외 자문위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스피드콜’ 긴급고충처리제도, 쪽방촌 취약설비 개선사업 등의 확대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특히 대국민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홍보 활동 강화 및 국가 전기안전관리 역량 제고를 위한 ‘전기안전법’ 제정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공사는 국내 최고의 전기안전 전문기관으로서 국민행복 실현을 위한 새 정부의 정책적인 노력에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기안전 정책자문위원회’는 국내 전기안전 분야의 정책 개발과 제도 개선, 전기재해 예방대책 마련 등을 위한 취지로 지난 2005년도부터 매년 1회 이상 개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