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여성행복객석으로 부담 없는 연말모임 계획하세요”

2013-11-20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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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서울시는 여성행복객석에서 연말 송년 모임이 많은 12월을 위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할인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여성행복객석은 육아와 가사, 경제적 부담으로 문화예술공연 관람이 어려운 여성들에게 문화예술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공연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참여대상은 서울을 근거로 생활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육아나 가사노동, 경제적 어려움으로 문화예술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운 여성이며 동반인도 남녀노소에게 동일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육아로 인해 문화예술관람 참여가 어려운 여성들을 위해 공연을 보는 동안 시간제 아이돌봄서비스도 제공한다. 

12월 여성행복객석 신청은 오는 29일 18시까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http://yeyak.seoul.go.kr)’ 사이트 또는 서울시 홈페이지(http://woman.seoul.go.kr/)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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