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도에 따르면,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사업 주체와 자치단체 공무원, 관련 전문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워크숍은 농림축산식품부 정책 설명과 퇴‧액비 자원화 활성 방안에 대한 토론 등이 진행됐다.
또 공동자원화 사업 추진 시 발생하는 민원 해소방안에 대한 각자의 노하우도 공유했다.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시설은 축산농가에서 분뇨를 수거, 1일 70톤 이상 퇴‧액비로 처리하는 시설로, 도는 지난달 준공한 홍성축협 자원화 시설을 포함 7개소를 운영 중이며, 6개소를 건립 추진 중이다.
전국적으로는 53개소가 운영되고 있고, 사업 추진 중인 시설은 48개소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