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 인형 [사진 출처=부산경찰 페이스북]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호랑이 인형으로 소동이 벌어졌다. 19일 오전 4시쯤 부산 동래구 금강공원 매표소 인근을 지나던 한 시민이 "호랑이가 나타났다"며 경찰에 다급히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포획하려고 다가선 순간 살아있는 호랑이가 아닌 실물 크기의 호랑이 인형인 것으로 밝혀져 사람들을 더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출동했던 경찰은 "어두운 새벽길이라 충분히 착각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관련기사우리동네 예체능 김혁, 농구로 브라운관 접수…‘빠스껫 볼’이어 ‘예체능’까지해태 손호준 "삼천포 요정병 걸렸다…깜찍한 표정 늘어" #호랑이 인형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