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4번째로 열리는 GFCC 연차총회에는 회원국 대표단, 국내외 국가경쟁력 전문가 등 총 150여명이 참석해 각국 정부와 기업들의 창조경제 정책·경험 사례를 공유하고 부문간 융합, 공유가치 창출, 여성의 역할 등의 발전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박근혜 대통령은 영상 축하 메시지를 통해 우리 정부가 추진하는 창조경제를 소개하고 창조경제가 한국경제의 재도약은 물론 세계경제의 지속 가능한 번영과 인류 행복에 기여하는 새로운 성장전략이 될 수 있음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총 4개 세션으로 구성되며 1세션에서는 영국, 한국, 브라질, 아일랜드 각국의 창조경제 정책사례를 논의하고 2~4세션에서 창조경제 핵심 키워드인 부문 간 융합·공유가치 창출과 여성의 역할 등 발전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이번 회의가 우리나라 창조경제 정책을 해외에 소개하고 창조경제 구현을 통해 국가경쟁력 강화방안을 논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글로벌 기업의 국내투자를 유치하는데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