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PC 기증사업은 중고 PC를 재생처리해 경제적 여건 등으로 PC 구입이 어려운 정보화 소외계층과 사회적 기업에 무상 보급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코레일은 중고 PC 1000대를 무상 제공하고,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는 PC 재생처리 및 취약계층 보급 등 희망PC 기증사업을 수행할 사회적 기업을 선정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사회적 기업은 데이터 보안폐기 인증보유, PC 재생처리능력, AS 1년 제공 등 엄격한 기준에 따라 공정하게 선정할 예정이다.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와 함께 추진하는 희망PC 기증사업은 자원순환 및 계층간 정보화 격차 해소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