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 호텔ㆍ리조트ㆍ외식업체 산학협력위원 간담회 개최

2013-11-18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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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복대학교(총장 전지용)는 최근 서울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호텔에서 수도권 특급호텔, 외식업계, 리조트 영업ㆍ인사 실무자를 초청, 산학협력위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SK네트워크 ㈜워커힐 경영지원담당 김영문 상무, 블랙스미스 이삼균 영업본부장, ㈜이지바이 신경태 관리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또 쉐라톤그랜드워커힐, 하얏트호텔, W Seoul, 그랜드인터콘티넨탈, 밀레니엄힐튼호텔 등 호텔 부문과 ㈜아워홈, ㈜후니드, ㈜서브원 곤지암 리조트 등 외식업체와 리조트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영문 상무는 이날 '미래 호텔 비즈니스를 위한 인재'를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이어 산학협력 위원과의 간담회가 열렸다.

참석자들은 간담회에서는 기업 특성에 맞는 맞춤교육과 인성교육에 대한 의견이 교환하며, 학교와 기업이 상생하는 기회를 만들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 자리에서 서태수 경복대 교수는 "서비스 기업이 필요한 인재상으로 기쁨을 즐길 줄 아는 서비스인, 행복을 창조하는 서비스인, 행동을 가슴으로 실행하는 서비스인, 언제나 미소를 생활화 하는 서비스인이 진정한 서비스 전문인"이라며 "이 같은 서비스 모델을 개발해 학생들의 인성과 현장 경쟁력을 높여 기업이 필요한 인재를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경복대학교 호텔관광과는 기업 맞춤형 교육을 위해 전 학생이 전공필수 과정으로 학기중 2달간 호텔과 리조트, 외식업계에서 현장실습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편 경복대는 ㈜워커힐과 ㈜아워홈과 취업보장 프로그램인 청년취업 아카데미를 통해 내년도 26명의 취업을 확정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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