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대우ㆍ동부건설은 경기 김포시 풍무2지구에 분양 중인 '김포풍무 푸르지오 센트레빌'과 관련해 연말까지 '두 마리 토끼잡기'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단지는 전 가구 6억원 이하로 4ㆍ1 부동산 대책에 따라 연말까지 주택을 계약하면 향후 5년간 양도세가 면제된다. 여기에 다음달 31일까지 계약자들을 대상으로 경품권을 지급하고, 내년 1월 초 추첨을 통해 현대 아반떼 승용차를 증정할 예정이다.
분양가격은 3.3㎡당 평균 950만원대며, 입주는 2016년 6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김포시 사우동 571-2번지에 마련됐다.
대우건설 분양소장은 "연말을 앞두고 최근 중도금 무이자 혜택 등을 시행하면서 계약이 2배 이상 늘었다"며 "올해 말 종료되는 양도세 면제 혜택을 받기 위한 수요자들의 발걸음이 늘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1600-8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