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빠르게 CC인증을 위한 평가 계약을 완료한 파수닷컴은 내년 초 CC인증 획득을 통해 본격적으로 공공시장 선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지난해 12월부터 공공기관에서 추진하는 40억원 이상의 정보화 사업에 소프트웨어 개발보안(시큐어코딩)을 의무화 한바 있다. 내년 1월부터는 20억원 이상의 공공정보화 사업에 적용되고 2015년까지 감리대상 전 사업에 시큐어코딩 의무화가 적용될 예정이라 시장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조규곤 파수닷컴 대표는 “파수닷컴의 시큐어코딩 진단도구는 어떤 외산 제품과 견주어도 기술력이 절대 밀리지 않을 만큼 우수한 성능을 보유하고 있다”라며 “SW보안에서 품질까지 포괄적으로 점검할 수 있어 공공기관은 물론 금융, 제조, 기업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스패로우는 실행의미 기반(시멘틱 기반)의 정적 분석 기술을 적용한 소스코드 정적분석 도구로 안행부에서 지정한 보안약점 외에도 CWE, OWASP, CERT 등 국제 표준 레퍼런스의 소프트웨어 보안 약점까지 분석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