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비정규직 노조, 정창수 사장 고소

2013-11-14 20:55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인천공항 비정규직 노조인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인천공항지역지부가 정창수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과 하청업체 대표 등 20여명을 부당노동행위 혐의로 인천지검에 고소했다.

노조는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공사의 노조 파괴 계획과 실제 진행한 증거가 드러났다"며 "합법적 노조 활동을 불법으로 매도하는 공사의 행위는 불법이며 이 시도가 매우 은밀하게 이뤄졌으므로 검찰은 즉각 수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노조는 공사 측에 고용안정, 임금인상, 인력 충원, 노조 활동 보장 등을 요구하며 16일부터 무기한 전면 파업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예고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