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배우 김우빈이 부모님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김우빈은 "중학교 때부터 모델 꿈을 키웠다. 부모님께서 전폭적으로 지원을 해 주셨다"며 "첫째 아들이 공부는 안하고 모델 꿈을 정했을 때 응원해 주시기가 쉽지 않으실 텐데 정말 많이 응원 해주셨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우빈은 "지방에 계시니까 많이 못 본다. 제가 어릴 때부터 꿈꿔왔던 일들을 하는 것을 보고 좋아하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김우빈은 "어머니가 굉장한 미인이다”라는 말에 "제가 봐도 그런 것 같다. 저는 아버지와 어머니 반반씩 섞어놓은 얼굴이다. 코를 중심으로 위쪽은 어머니를 닮고, 아래쪽은 아버지를 닮았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