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노트와 푸드머스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김준용 키즈노트 대표(왼쪽)와 유상석 푸드머스 부사장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키즈노트)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모바일 벤처 기업 키즈노트는 식자재 유통 기업 푸드머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어린이집·유치원을 대상으로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키즈노트는 어린이집에서 사용되던 종이 알림장을 모바일 및 PC로 대체한 스마트알림장 서비스로 최근 가입회원 10만명을 돌파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영유아 시장에서의 사업 정보 및 노하우를 공유하고, 공동의 마케팅 및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된다.
키즈노트 김준용 공동 대표는 “대표적인 식자재 전문 유통기업인 푸드머스와 1등 스마트알림장 키즈노트 간의 협업을 통해 양사의 고객 기반에서 의미 있는 시너지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