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현장중심 행정사무감사 실시

2013-11-14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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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이도형)는 14일부터 20일까지 도시디자인추진단 및 건설교통국을 포함한 총 7곳의 기관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건교위는 행정사무감사 주요업무에 대한 보고청취와 더불어 시정전반에 대한 주요사업 추진실태 및 현안사항에 대한 감사를 실시한다.
특히 건교위는 감사일정의 상당부분을 현장감사에 집중해 찾아가는 의정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방침이다.
이에 따라 건교위 소속 위원들은 14일 가로환경정비차원에서 추진된 석바위 및 원인재역 주변의 가로가판대 및 구두수선대 설치 상황 등을 점검하고 관련사업 수행 시 주민 보행불편이나 교통사고 위험 등 위해요소가 없도록 사업을 추진하여 줄 것을 요구 하였고,
앞으로 인천도시철도 2호선 건설현장, 자기부상열차 실용화사업 시범노선 건설사업 및 옹암사거리 지하차도 현장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건교위는 현장감사를 통해 주민생활과 직결되는 주거생활 불편사항 및 안전 위해요소와 대규모 건설현장 등의 안전관리 실태 등을 점검하고 미비사항에 대하여는 적극적으로 개선을 요구할 계획이다.

석바위 사거리 가로가판대 개선사업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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