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택민 한국콘텐츠진흥원 부원장이 개회사를 진행하고 있다.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제주지역의 공공 캐릭터를 활용해 지역 경제발전을 모색하도록 돕는 세미나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 주최,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홍상표) 주관으로 14~15일 제주해비치 호텔 & 리조트에서 열렸다.
이틀째인 15일에는 ‘지역 캐릭터산업 활성화 세미나’에서 캐릭터 관련 실무자들이 △최신 트렌드인 모바일 콘텐츠를 활용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 △캐릭터를 활용한 축제 홍보 및 방문객 유치 활성화 방안 △지역 기반 캐릭터 산업의 신규 고용창출 비즈니스 모델 △제주도 지역기반의 공공 캐릭터 △제주도 지역특성을 고려한 캐릭터 접목 성공사례 등에 대해 발표한다.
또, 콘즈 김중대 대표의 사회로 ‘라바’의 투바앤 전주수 이사, ‘뽀로로’ 의 아이코닉스 김종세 상무, ‘뿌까’의 부즈클럽 김태경 이사, ‘미앤마이로봇’의 시너지미디어 박영국 부사장이 ‘최신 트렌드를 뛰어넘는 공격적 마케팅 성공스토리‘에 대해 토크 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권택민 한국콘텐츠진흥원 부원장은 “캐릭터와 지역 스토리, 지역 특산물 등의 연계를 통한 지역 홍보 및 경제 활성화 효과를 보여주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준비했다” 며 “지자체 콘텐츠산업 관계자들이 콘텐츠를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왼쪽부터 콘즈 김중대 상무, 아이코닉스 김종세 상무, 부즈클럽 김태경 이사, 시너지미디어 박영국 부사장, 투바앤 전준수 이사<사진제공=한국콘테츠진흥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