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데니스 우드사이드드 최고경영자(CEO)는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론칭하면서 "모토G는 200달러도 안되는 가격의 스마트폰"이라며 "전세계 50억 고객을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모토로라는 세계 경제규모 6위인 브라질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 최근 중산층이 증가하고 스마트폰 보급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모토G는 30여개국에서 판매되지만 내년 1월까진 미국에서 판매되지 않을 예정이다. 브라질에선 이날 649 레알(약 29만8000원)에 판매되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