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로컬푸드 연구모임 대토론회 개최

2013-11-13 18:40
  • 글자크기 설정

“세종시 먹거리 전략계획 수립과 거버넌스 기구 확립”

                                     로컬푸드 연구모임 토론회 장면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3개의 연구모임 중 하나인『세종특별자치시의회 로컬푸드 연구모임』은 13일 14시 시민, 관계공무원,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세종시 로컬푸드와 먹거리 정책 수립을 위한『세종시의회 로컬푸드 연구모임 대토론회』를 개최하였다.
발제자로 나선 허남혁 충남발전연구원 책임연구원은『세종시 로컬푸드와 먹거리정책 수립방안』이라는 주제를 발표하였고, 정해랑 (사)영양과 미래 대표는『서울시 먹거리전략 2020 수립사례』를 발표하였다.
이어서 좌장인 박영송 세종시의회 의원과 신정교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전문위원의 사회로 나영삼 완주군청 로컬푸드 담당, 정용화 로컬푸드생산협의회장, 남궁호 세종시 농업유통과장이 토론을 하였다.
한편, 토론회를 주관한 박영송 의원은 “최근 선진국 도시들이 도시농업과 로컬푸드 활성화를 포함하는 종합적인 먹거리 전략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추진하기 위한 먹거리 정책연구회를 구성하는 사례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며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세종시 먹거리전략계획 수립 및 이를 시행할 거버넌스 기구 확립과 도시와 농촌의 균형있는 발전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시민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건강도시 및 복지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남은 의정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